<동영상>김진춘 후보 관권선거 개입정황 포착, 관련자 검찰에 고발해
 
 [2009-04-02 오전 9:53:00]


기호 1번 강원춘 후보는 1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기호 4번 김진춘 후보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원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증거자료로 도내 120개 각 학교법인 이사장이 수신자로 돼 있는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따른 협조 요청'이라는 자료 사본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는 ‘보수진영 후보가 난립해 선거가 매우 혼미하다’며 ‘김진춘 후보를 범보수단체 단일 후보로 추대했다’는 내용과 함께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교육감 선거에 적극 참여, 투표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강 후보는 "이 자료는 경기도 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장인 K씨가 여주J고 행정실장에게 지시해 작성했다"면서 "이를 협의회 소속 120여 초.중.고등학교에 팩스 등을 통해 전송했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또 "신성한 교육계를 진흙탕 선거전으로 밀어 넣은 어처구니 없는 일" 이라며 "김진춘 후보는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 기사는 경기도지역신문협회 <4.8 경기도교육감 선거> 공동취재단 ▲의정부신문 이영성, 조재환 ▲군포신문 권나현 ▲하광신문 오태홍 ▲화성신문 김동현 기자에 의해 취재·작성되었습니다.(문의:031-404-4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