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4번 김진춘 후보가 경기도 선관위에 고발한 것에 대해 의연해..

경기도교육감선거 기호1번 강원춘후보가 6일 오후 3시30분께 모란장에서 지역유세를 하며 경기도지역신문협회 공동취재단 과 가진 인터뷰에서 ‘고발하신거 보니 불편하셨나 보다’며 의연한 자세를 나타냈다.

 강 후보는 강원춘을 사랑하는 모임이란 카페에 올라간 글에 대해 고발한 김진춘 후보측에 “참으로 어처구니 없다”며 “경기도 예산을 표현한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것이 그렇게 불편하신듯 하다”고 밝혔다.

 이어 “내용중에 14조란 내용이 있는데 아마도 회원들이 상징적으로 금액이 많이 쓰였다는것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것”이라고 해명했다.

 강 후보는 기호2번 김상곤 후보의 논문중복게대에 대해 “사회적으로 많이 문제가 제기된 내용인듯 한데, 교육자로써 양심이 있다면 확실히 선을 긋고 행동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원춘 후보는 성남일대를 집중 유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에게 “성남과 경기의 책임을 질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주장했다.

 2009-04-06

※이 기사는 경기도지역신문협회 <4.8 경기도교육감 선거> 공동취재단 ▲의정부신문 이영성, 조재환 ▲군포신문 권나현 ▲하광신문 오태홍 ▲화성신문 김동현 기자에 의해 취재·작성되었습니다.(문의:031-404-4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