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2.7.11 12:54    
전체
시정/시의회
ngo
교육/문화
경찰/소방
정치
도정/도의회
지역
건강/스포츠
동영상뉴스
박스기사
 전체
 군포신문10주년 비망록
 핫이슈
 군포사람들
 속보
 기자수첩
 군포의 맛집을 찾아서
 수리산만평
 학생기자의 눈
 기획
 칼럼
 군포춘추
 포토뉴스
 통계로 보는 군포
 군포신문 각종 위원회
 시론
 명품교육을 찾아서
 군포신문은 내친구
 전영호와 떠나는 수리산 산책
 시민제보
 공지
 일기속으로 떠나는 영어여행
 거리인터뷰
 의학칼럼
 법률칼럼
 뉴스후
 금주의 운세
 시의향기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소방상식키워드
  가장많이본뉴스
 
뉴스홈 >기사보기
“군포경찰의 수사의지? 글쎄 ….”
네티즌 수사대 활약을 보면
[2009-08-10 오후 5:36:00]
 
 


천재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소속 기획사에 의해 군포경찰서 뒤편 여관(모텔)에서 7개월 정도 실질적으로 감금돼 생활했다는 사실을 네티즌이 밝혀냈다.
인터넷에 올라온 유진박의 최근 모습에서 무언가 이상한 점을 포착한 네티즌은 이후 그의 활동사진을 모두 검색해 정상적이지 않은 사실들을 지적했고, 불법행위를 저지른 전 소속사와 현 소속사가 한 곳이라는 여러 가지 정황증거를 찾아내는 치밀함까지 증명했다.
이에 앞서 네티즌은 최근 저작권법 개정에 앞장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나경원 의원의 미니홈피에 저작권법 위반 게시물이 올라와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내는 수사력(?)을 나타낸 바 있다.
그래서 세간은 이들을 ‘네티즌 수사대’라고 부르길 주저하지 않는다. 하지만 수사대로 불린다고 해서 공권력이 가진 수사권은 가지고 있지 않다. 다만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끝까지 파헤치려하는 집중력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그렇기에 경찰의 수사력이 더욱 도마 위에 올려져 칼질을 당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유진박 감금·폭행 사건은 2008년 12월 25일 군포경찰서가 이미 한차례 수사한 바 있기 때문이다. 당시 경찰은 ‘사실 무근,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 그 근거로 군포경찰은 유진박이 감금됐던 모텔 주인의 진술, 사건 발생 5일전 행사출연 정황을 들었다.
하지만 정말 철저하게 수사된 것일까? 이에 대해 유진박의 전 매니저(현 소속사 대표) 이 모씨는 “담당 수사관이 여관 주인과 당시 매니저 김씨의 ‘아니다’란 말만 듣고 사건을 종결지었다”며 “당시 수사만 제대로 했으면 유진박을 일찍 구해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물론 이씨의 주장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경찰이 당시 조금만 더 치밀하게 수사했다면 유진박의 불행을 조기에 끝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엔 동감한다. 본지에 찾아오는 여러 제보자(군포시민)들도 “군포경찰이 수사의지가 너무 낮다”라는 불만을 종종 제기하기에 더욱 그렇다.
여러 사람이 말한다고 모두 진실은 아니다. 다만 사실에 가까울 수는 있다. 유진박 사건만 가지고 군포경찰의 수사력 또는 수사의지를 전부 평가절하 할 수 없겠지만 이번 기회를 빌어 시민을 대신해 한 가지만 당부하겠다. 조금만 더 사건 피해자(신고자)의 입장에서 수사에 임해주기를. 군포지역 경찰이 욕먹는 거, 군포에 사는 한 사람으로서 그리 기분이 좋지 않기에 하는 충언이다.

 

<군포신문 제477호 2009년 8월 10일(발행)~8월 16일>

나중한기자(gpnews@korea.com)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용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이름       비밀번호    
 
 
 

최근기사
김판수 도의원, 민주당 몫 부의장 선
하은호 군포시장 1호 결재 ‘주거환경
민선8기 제16대 하은호 군포시장 취
한대희 군포시장 이임식, 민선7기 4
군포시의원 선거 아파트 단지별 개표결
경기도의원 선거 아파트 단지별 개표결
하은호 총67개투표소 중 51개 투표
(단독)하은호 군포시장직 인수위원회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 제8기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
감동뉴스
아이쿱(ICOOP) 생협, 군포문화재
군포소방서, 반월호수 투신자 신속한
흥진중 학생, 심정지 행인 심폐소생술
깜짝뉴스
도교육청, 경기형 그린스마트
[국정감사], 은행·금융공기업, 채용
김정우 의원, 대한민국 화폐는 조선시
군포시선거관리위원회
군포시선관위, 비대면 선거문화 활성화
온라인투표(K-Voting) 서비스
군포경찰서, 추석 사랑나눔 봉사활동
6.1지방선거특집
줄기사
이재정 경기교육감 전국체육대회 관람,
군포경찰서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한
“군포시 여성단체 다 모였다” 201
 
군포시 산본로 323번길 16-15 광림프라자 705호 | Tel 031-396-2363 | Fax 031-396-2365
Copyright ⓒ 군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unponews@naver.com